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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트레칭이 먼저일까?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어도 몸이 뻣뻣하면 금방 지치고, 통증 때문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운동 모드로 바꿔주는 준비 단계입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목, 어깨, 허리, 고관절이 굳기 쉬운데, 이 부위만 풀어도 하루 컨디션이 확 달라집니다. 중요한 건 많이 하는 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입니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고, 꾸준히 하면 자세와 피로감, 수면의 질까지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간단 10분 루틴 구성
처음엔 복잡하게 하지 말고 4가지로만 구성해 보세요.
- 목/승모근 풀기: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며 20초씩 유지합니다.
- 가슴 열기: 양손을 등 뒤로 깍지 끼고 가슴을 열어 20초 유지합니다.
- 허리/둔근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한쪽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고 상체를 숙여 20초 유지합니다.
- 햄스트링 늘리기: 다리를 앞으로 뻗고 발끝을 당긴 뒤, 허리를 곧게 세우고 앞으로 기울여 20초 유지합니다.
각 동작은 “아프지 않을 정도”까지만 늘리고, 호흡은 천천히 내쉬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게 핵심입니다.
꾸준히 하는 사람의 작은 팁
스트레칭은 의지가 아니라 환경으로 굴러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옆에서 3분, 점심 이후 의자에서 3분, 잠들기 전 4분처럼 쪼개도 효과가 좋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루에 한 번만 해도 표시해 보세요. 기록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습관이 됩니다. 그리고 통증이 심하거나 저림이 있다면 무리해서 늘리지 말고, 가볍게 범위를 줄이거나 전문의 상담을 병행하는 게 안전합니다. 매일 10분, 몸을 “관리하는 루틴” 하나만 만들어도 생활이 훨씬 편해집니다.